옥주현, 강남 건물주 등극…신사동 빌딩 160억에 매입

입력 2022-08-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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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로 등록된 1인 법인인 타이틀롤은 지난 3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건물을 160억 원에 매입했다. 6월 잔금 납부와 동시에 부산은행에 신탁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1996년 준공된 것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 6분 거리인 역세권에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며 토지면적 396.60㎡(119.97평)에 연면적 657.39㎡(198.89평)다.

옥주현은 건물 신축을 염두에 두고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 지하 1층은 사진관, 1층은 휴게음식점, 2층은 소매점, 3층은 사무소 용도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모든 층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지는 지난달 신축 허가를 받았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를 마쳤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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