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항공기(A330)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추석 기간 내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내선 일부 노선에 임시편을 투입한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의 이동이 많을 것을 대비해 해당 기간 편도 기준 김포→부산 14회, 부산→김포 14회, 김포→제주 4회, 제주→김포 4회 등 총 36회 임시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이를 통해 총 680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탑승 고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한 수속과 탑승 절차를 이어간다. 현재 △체크인 △탑승 시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 할 방역 조치를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방역 조치 매뉴얼에 따른 탑승 수속과 항공기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광주~양양 6개 노선에 추석 연휴 기간 임시편을 포함해 총 8만5000석의 좌석을 공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