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최대 연 0.8%p 인상

입력 2022-08-24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최대 0.7%p 인상으로 3년 최대 연 4% 금리

케이뱅크는 적금 2종과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의 금리를 최대 0.8%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하는 수신 상품은 총 3가지로 '코드K 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과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다.

코드K 자유적금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 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년 기준 0.80%p 올려 연 2.90%에서 연 3.70%가 됐다. 은행연합회 적금금리 비교에 따르면 우대금리 조건 없는 상품 중 1년 기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 6개월은 연 2.50%에서 연 3.10%로, 2년 이상 3년 미만은 연 3.10%에서 연 3.75%로, 3년은 연 3.40%에서 연 3.80%로 구간별로 인상했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금리도 인상했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 기간 1년은 최대 연 3.20%에서 최대 연 3.90%로 0.70%p 올렸다.

가입 기간 2년 이상 3년 미만은 최대 연 3.40%에서 최대 연 3.95%, 3년은 최대 연 3.70%에서 최대 연 4.00%로 올렸다.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도 우대금리를 0.5%p 인상해 연 3.5%가 적용된다. 챌린지박스는 500만원 이내로 최소 30일에서 최대 200일까지 자유롭게 목표를 설정하면 매주 저금 금액을 자동 계산해주는 목돈 모으기 서비스다. 챌린지박스의 누적 계좌 수는 21만 좌를 돌파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항상 고객에게 더 높은 예금금리를 드리기 위해 혁신과 포용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41,000
    • -1.6%
    • 이더리움
    • 4,647,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3.03%
    • 리플
    • 1,924
    • -5.78%
    • 솔라나
    • 323,000
    • -4.38%
    • 에이다
    • 1,304
    • -6.19%
    • 이오스
    • 1,107
    • -3.57%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27
    • -1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4.01%
    • 체인링크
    • 24,130
    • -5.48%
    • 샌드박스
    • 864
    • -1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