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불황엔 골프용픔도 중고품이 인기

입력 2009-03-2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가 침체가 이어지면서 골프애호가들의 중고 골프용품을 구매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옥션에 따르면 중고 골프용품 2~3월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이상 증가했고 판매건수는 15%가량 상승했다.

골퍼들이 중고 명품 골프용품을 찾는 이유는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제품의 다양성 때문이다.

특히 20대 구매자 비율이 올 3월 전체 방문자 중 9% 증가했고 이들은 중저가 골프용품을 즐겨 사용하며 저렴한 가격의 고급 브랜드제품을 선호한다.

20대 중에서도 여성은 가격보다는 유명 브랜드에 더 민감해 가격을 고려하는 남성에 비해 구매 증가율이 약 50% 높았다.

옥션 정규식 스포츠&레저팀장은 "경기불황으로 중고골프용품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비교적 경기에 둔감한 20대들도 적극적으로 중고시장에 참여하며 알뜰 소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098,000
    • -1.51%
    • 이더리움
    • 5,602,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759,000
    • -1.94%
    • 리플
    • 3,659
    • +0.47%
    • 솔라나
    • 314,200
    • +1%
    • 에이다
    • 1,493
    • -2.74%
    • 이오스
    • 1,434
    • -3.5%
    • 트론
    • 398
    • -6.13%
    • 스텔라루멘
    • 61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4.61%
    • 체인링크
    • 39,460
    • -3.8%
    • 샌드박스
    • 962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