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쥴리 의혹 제기’ 열린공감TV 압수수색

입력 2022-08-25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건희 여사.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 (사진=대통령실 제공)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열린공감TV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열린공감TV 사무실과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현재 서초경찰서는 열린공감TV에 대한 다수의 고발건을 수사 중이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 법률팀은 지난 대선 기간에 김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열린공감TV를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열린공감TV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김 여사와 동거설이 일었던 모 검사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열린공감TV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별내 스튜디오에 들이닥쳤다”며 “영장 내용을 보면 대부분 대선 기간 중 윤석열-김건희 관련 보도에 대한 수사다. 이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다”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20,000
    • -1.77%
    • 이더리움
    • 4,820,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72%
    • 리플
    • 2,017
    • +5.71%
    • 솔라나
    • 331,700
    • -3.72%
    • 에이다
    • 1,361
    • -0.58%
    • 이오스
    • 1,148
    • +2.04%
    • 트론
    • 276
    • -3.83%
    • 스텔라루멘
    • 71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49%
    • 체인링크
    • 24,760
    • +1.73%
    • 샌드박스
    • 941
    • -9.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