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8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위해 6080억 P-CBO 발행

입력 2022-08-26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달 6080억 원 규모의 'P-CBO(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채권)'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 자금으로 공급되며, 코로나19 여파와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올 하반기 신규 자금 1조5000억 원을 포함, 총 2조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발행분 3조 원을 감안하면 올해 P-CBO 발행규모는 총 5조 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신보는 하반기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평가 우수 제조기업' 등 금리 우대 대상 확대를 지속 유지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 실제 상반기 금리 우대 정책에 따라 총 85개 업체가 금리 감면의 혜택을 받았다.

현재 9월 발행을 위한 신청이 접수 중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31,000
    • -1.97%
    • 이더리움
    • 4,658,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58%
    • 리플
    • 1,961
    • -1.65%
    • 솔라나
    • 323,000
    • -2.77%
    • 에이다
    • 1,327
    • -1.85%
    • 이오스
    • 1,101
    • -1.78%
    • 트론
    • 271
    • -1.45%
    • 스텔라루멘
    • 628
    • -1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67%
    • 체인링크
    • 24,130
    • -1.91%
    • 샌드박스
    • 860
    • -1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