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워크아웃 본격 가속화

입력 2009-03-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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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31일 채권단과 MOU 체결

채권단 실사가 거의 마무리된 월드건설이 제 2차 채권단협의회를 시작으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의 본격적인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월드건설은 오는 26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릴 채권단협의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이번 달 31일로 예정된 양해각서(MOU)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C등급 건설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워크아웃을 개시하게 되는 것이다.

월드건설은 MOU가 체결되면 신규공여자금 557억(1월말 257억 기지원금 포함)의 추가대출을 비롯해 이자감면, 채무상환 유예 등 채권금융기관의 지원이 이뤄진다.

월드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경영정상화 작업과 자산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조속히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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