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코로나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입력 2022-08-28 16:05 수정 2022-08-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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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크러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크러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크러쉬는 이날 오전 미열 증세가 나타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 신속항원검사를 차례로 받았다. 소속사 측은 “크러쉬는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지난 11일 국방의 의무를 마무리하고 소집 해제됐다.

다음은 크러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P NATION)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크러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립니다.

오늘(28일) 오전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크러쉬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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