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 - 대신증권

입력 2022-08-29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9일 유비케어에 대해 모바일 헬스케어를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비케어가 EMR(전자의무기록) 전문 업체로 2만5500개의 고객과 38개에 이르는 전국 법인 대리점을 포함,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핵심 경쟁력은 국내 1위 EMR 솔루션과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현재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부는 아니며 저변 확대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 중으로, 빠르면 2023년 하반기 핵심 플랫폼인 ‘똑딱’의 수익화 방향성이 구체화할 전망”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작은 결국 의료 관련 데이터로, EMR 플랫폼 및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은 건강관리 모니터링, 개인건강기록, 의료정보관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 가지 걸림돌이 되는 것은 규제 및 기존 의료주체의 반발”이라며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과 신정부 출범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우호적 정책이 가시화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9,000
    • -2.12%
    • 이더리움
    • 4,667,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52%
    • 리플
    • 1,906
    • -2.41%
    • 솔라나
    • 322,300
    • -4.53%
    • 에이다
    • 1,291
    • -6.45%
    • 이오스
    • 1,094
    • -3.1%
    • 트론
    • 267
    • -2.91%
    • 스텔라루멘
    • 631
    • -8.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3.38%
    • 체인링크
    • 24,070
    • -4.07%
    • 샌드박스
    • 870
    • -1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