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600명 육박…사망자는 감소

입력 2022-08-2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확진 휴일효과로 4만 명 줄어 4만3142명

▲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효과로 전날보다 4만 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6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142명 증가한 2302만69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만2782명, 해외유입은 36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8만5295명에서 휴일효과로 4만 명 이상이 감소했다. 1주 전 5만9046과 비교해서도 1만5000명이 줄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02명, 비수도권에서 2만2680명이 발생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97명으로 전날보다 16명이 늘었고, 올해 4월 26일 613명 이후 125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49명으로 전날 대비 21명이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618명으로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66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3.7%, 준중증환자 병상 56.6%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5만381명이 추가됐고, 현재 57만732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자는 7만5652명이 늘어 누적 710만972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13.9%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11,000
    • -1.34%
    • 이더리움
    • 4,613,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2.16%
    • 리플
    • 3,007
    • -0.1%
    • 솔라나
    • 198,200
    • -2.46%
    • 에이다
    • 613
    • -2.23%
    • 트론
    • 409
    • -1.92%
    • 스텔라루멘
    • 35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90
    • -1.14%
    • 체인링크
    • 20,400
    • -1.92%
    • 샌드박스
    • 196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