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국제중 항소심 패소에 “상고 안 해”

입력 2022-08-30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기소송으로 재학생·초등학생 혼란 우려

▲서울 강북구 소재 영훈국제중학교.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소재 영훈국제중학교.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위가 계속돼야 한다는 법원 판결에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판결이 공교육 정상화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에서 내린 공정한 처분을 판결이 과도하게 제약한다”며 “다만 국제중의 교육력 약화와 장기 소송으로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의 피해를 우려해 상급 기관에 상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부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처럼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 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제중학교가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정작 조 교육감의 두 아들은 외고를 나왔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이중적이라는 비판은 달게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고법 행정1-1부(심준보 김종호 이승한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학교재단인 대원학원과 영훈학원이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특성화중학교 지정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 비용을 피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30,000
    • -1.85%
    • 이더리움
    • 2,717,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441,800
    • -3.01%
    • 리플
    • 3,069
    • -2.88%
    • 솔라나
    • 178,300
    • -5.16%
    • 에이다
    • 969
    • -3.39%
    • 이오스
    • 1,210
    • +19.33%
    • 트론
    • 351
    • -0.85%
    • 스텔라루멘
    • 39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200
    • -3.12%
    • 체인링크
    • 19,690
    • -4.7%
    • 샌드박스
    • 391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