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최대규모 ‘뷰티관’ 새단장…"향수·뷰티 83개 브랜드 한눈에"

입력 2022-08-3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점 지하 1층 르라보 매장.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르라보 매장.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본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관’을 선보이고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에 힘입어 (5/1~8/29 기준) 전 점포 뷰티 상품군 매출이 전년대비 25%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풀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 화장품과 향수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30%와 55%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더욱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본점 지하 1층에 총 10개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구성된 ‘니치퍼퓸관’을 선보인 데 이어, 내달 1일부터 1층과 지하 1층, 총 2개 층을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관’으로 리뉴얼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우선 신규 브랜드 30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여,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뷰티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탬버린즈’, ‘샬롯틸버리’, ‘V&A’와 같은 라이징 브랜드는 물론 ‘버버리 뷰티’, ‘구찌 뷰티’ 등의 럭셔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퍼퓸 브랜드 ‘메모’를 비롯해, ‘엑스니힐로’, ‘메종쥬’ 등 총 8개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도 추가로 오픈해 진정한 ‘향지순례’의 성지로 거듭난다. 또한, 지난 5월 잠실점에 국내 백화점 최초로 공식 매장을 오픈하며 화제가 됐던 ‘발렌티노 뷰티’도 10월 중 본점에 2호 매장을 오픈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클린 뷰티’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록시땅’과 ‘키엘’ 매장에는 국내 백화점 최초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한다. 이외에도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 뉴욕의 스킨케어 전문 비건 브랜드 ‘멜린앤게츠’, 100% 비건을 지향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 등 다양한 친환경 뷰티 브랜드들이 새롭게 입점해 지속 가능한 소비에 기여한다.

롯데백화점은 리뉴얼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특히 본점을 포함한 롯데백화점 전점의 화장품 매장에서는 내달 1~12일 동안 추석 맞이 ‘럭셔리 코스메틱 위크’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14,000
    • -1.08%
    • 이더리움
    • 4,763,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58%
    • 리플
    • 1,908
    • -4.93%
    • 솔라나
    • 320,400
    • -2.85%
    • 에이다
    • 1,334
    • -1.77%
    • 이오스
    • 1,097
    • -5.1%
    • 트론
    • 275
    • -1.08%
    • 스텔라루멘
    • 606
    • -1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79%
    • 체인링크
    • 24,860
    • +1.89%
    • 샌드박스
    • 822
    • -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