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오늘(3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동부, 강원도, 충북, 경상권, 울릉도·독도 20~70mm △수도권, 강원 북부내륙,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 5~40mm다. 남부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100mm 넘게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춘천, 강릉 각 20도 △대전 청주, 전주 각 21도 △광주, 대구 각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청주, 전주 각 26도 △광주 27도 △대구, 부산 각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일본 오키나와에서 서진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5hPa(헥토파스칼)과 45㎧로 '매우 강' 태풍으로 분류된다.
오늘 오후 9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250㎞ 해상에 이른 뒤 다음 달 2일까지 오키나와 주변 바다에 정체돼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