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또 연고점 경신…장중 1352원대로 올라

수정 2022-08-31 09:28

입력 2022-08-31 09:21

송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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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기자 gusdnr8863@)

31일 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352원대를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4.8원 오른 달러당 1351.5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9시 6분에는 달러당 1352.2원을 기록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장중 연고점(1350.8원)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ㆍ원은 주요국 통화정책 경계감이 촉발한 글로벌 리스크 오프에 1350원 안착 시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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