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은행권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신설 추진”

입력 2022-08-31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 개최…美 고강도 긴축 우려 등 주목
김 부위원장 “2금융권,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 및 충분한 자본 확충 유도”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김소영<사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은행권에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31일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주재하면서 “은행과 제2금융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을 점검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및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신설(은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강력한 긴축의지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차주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등 주요자산의 가격하락 리스크 등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최근 자산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본 확충을 유도하고 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라며 “금융시장의 상호연계성을 고려해 금리변동에 따른 MMF시장의 자금유출 가능성 등을 밀착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외화 유동성 확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회의부터 논의하고 있는 시장안정조치에 대해서는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유사시에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7,000
    • -2.17%
    • 이더리움
    • 3,134,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
    • 리플
    • 2,101
    • -2.69%
    • 솔라나
    • 131,200
    • -2.53%
    • 에이다
    • 385
    • -3.02%
    • 트론
    • 466
    • +0.65%
    • 스텔라루멘
    • 24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60
    • -2.39%
    • 체인링크
    • 13,260
    • -2.93%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