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현 정부 임명직 공직 맡지 않겠다...계파 모임 일절 안할 것"

입력 2022-08-31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중심으로 알려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공동취재사진)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중심으로 알려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공동취재사진)

'윤핵관'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당의 혼란 상에 대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인수위원회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저는 이제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상임위원회 활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계파활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임이나 활동 또한 일절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금까지 언론이나 정치권 주변에서 저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말하거나 과도하게 부풀려져 알려진 것들이 많이 있지만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이 갈등을 최소화하고 빨리 정상화 됨으로써 윤석열 정부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73,000
    • -3.98%
    • 이더리움
    • 4,72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4.37%
    • 리플
    • 1,959
    • -5.54%
    • 솔라나
    • 329,500
    • -6.26%
    • 에이다
    • 1,325
    • -9.49%
    • 이오스
    • 1,169
    • +0.6%
    • 트론
    • 274
    • -6.16%
    • 스텔라루멘
    • 641
    • -1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82%
    • 체인링크
    • 23,800
    • -6.85%
    • 샌드박스
    • 874
    • -17.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