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제공=쌍용C&E)
쌍용C&E는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C&E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각 영역의 성과와 주요 활동을 담고 있으며, 발간을 위한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인 'GRI스탠다드' 기준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ESG경영 비전인 '그린(Green) 2030'과 연계해 △2030년 탈석탄 실현을 위한 노력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 △투명경영과 주주권리 보호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의 추진 노력과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원료와 연료에 순환자원을 재활용해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자연 훼손을 줄이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순환경제로의 전환 전략 등 ESG경영을 기반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구체적인 계획을 심도 있게 담았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팬데믹·글로벌 경제위기와 지정학적 갈등 그리고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는 쌍용C&E의 지속가능 해법을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전략을 기반으로 각 영역 간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