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덴마크 보건부와 보건의료 협력 MOU 체결

입력 2022-08-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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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덴마크 보건부와 보건의료분야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 건강보험과 보건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덴마크 대사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접견 당시 덴마크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보건의료시스템 내 빅데이터 활용(만성질환 관련) △지역사회 기반 보건의료서비스(통합돌봄)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 △기타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모범사례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강도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국의 정보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덴마크 보건부와 한층 발전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여 향후 공단이 양국 보건의료 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그누스 휴니케(Maghus Heunicke) 덴마크 보건부 장관은 “건가보험공단과 덴마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의 중요한 협력자 관계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양국 보건의료분야 동반 성장의 물꼬를 트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덴마크 보건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 인적 교류 활성화,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만성질환과 환자 참여’ 주제로 덴마크 측과 건강보험공단, 대한가정의학회 등 국내외 4개 기관이 참여한 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이상일 급여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정현진 건강보험연구원 보험급여연구실장은 ‘한국의 만성질환 관리 정책과 최근 발전 동향’ 주제를 발표했다.

덴마크 측에서는 마그누스 휴니케 장관을 비롯해 스벤 시아카아(Svend Saerkjaer) 차관, 라스 보 닐슨(Lars Bo Nielsen) 덴마크 의약품청장, 헨릭 울름(Henrik Ullum) 국립질병연구소장, 아이너 옌센 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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