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US오픈 2회전 루블료프에 0-3 완패…상금 1.7억 될 듯

입력 2022-09-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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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주자인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000만 달러·약 808억 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완패 탈락했다.

권순우는 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1위·러시아)에게 0-3(3-6 0-6 4-6)으로 패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 2회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1회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4대 메이저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권순우는 단식 2회전 진출 상금 12만1000달러(1억6000만 원)를 받았다.

복식 1회전에서 탈락한 상금 2만1300달러의 절반인 1만650달러를 더하면 이번 대회에서 권순우가 받은 상금 액수는 한국 돈으로 1억7000만 원 정도가 된다.

권순우의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32강) 진출이다. US오픈 2회전에 오른 것은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첫 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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