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개인 방역수칙 철저 당부"

입력 2022-09-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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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만9000여 명, 위중증 500명대, 사망 64명

▲1일 SRT 수서역에서 관계자가 도착 열차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SRT 수서역에서 관계자가 도착 열차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일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향이나 여행지 방문 시 소규모로 짧게 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인)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전략에 따라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정상 운영, 지역·요일별 원스톱진료기관 필수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 없이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특수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내 진료를 위해 비상연락망과 긴급이송체계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밀집 지역, 주요 역과 터미널 등에서 다국어 안내문 등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17개 출입국·외국인 지방사무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또 "국산 1호 백신 60만 회가 전국 지자체로 배송 중이라며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접종대상자는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8만9586명으로 어제보다 8000명이 늘었지만, 금요일 기준으로 5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10일째 500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은 64명이었다.

입국 전 PCR 검사는 내일부터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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