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소환에 "먼지털다 안되니 말꼬투리 하나 잡아"

입력 2022-09-02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검찰 소환 통보에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해도 안 되니 말꼬투리 하나를 잡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회의를 마치고 "아주 오랜 시간을 경찰과 검찰을 총동원해 이재명을 잡으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으로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 극복에 써야 한다"라며 "이렇게 먼지 털기를 하듯이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을 갖고 꼬투리를 잡는다. 적절치 않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81,000
    • +3.32%
    • 이더리움
    • 2,829,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90,700
    • +0.66%
    • 리플
    • 3,518
    • +5.17%
    • 솔라나
    • 197,300
    • +7.64%
    • 에이다
    • 1,096
    • +5.49%
    • 이오스
    • 741
    • +0.54%
    • 트론
    • 329
    • -1.79%
    • 스텔라루멘
    • 413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1.19%
    • 체인링크
    • 20,440
    • +5.31%
    • 샌드박스
    • 420
    • +3.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