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남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낭 오후 2시49분께 강남 논현동에 있는 19층 규모의 한 호텔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이 투숙객들이 대치했다.
불은 호텔의 1층 카페에서 발생했으며 20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고 20명은 스스로 탈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122명이 투입되고 차량 36대가 출동했다. 불은 신고 접수 후 1시간15분만인 오후 4시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