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부산엑스포 유치 적극 홍보…리테일·GS25·FC서울 총출동

입력 2022-09-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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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FC서울 주장 나상호 선수 (사진제공=GS)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FC서울 주장 나상호 선수 (사진제공=GS)

GS가 주요 계열사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고객 참여 행사 및 성공 기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편의점에 송출되는 GSTV와 GS샵 홈쇼핑 방송 및 GS샵 모바일 앱과 SNS 등 모든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할 계획이다.

전국 1만6000여 곳의 편의점 GS25에서는 온·오프라인 베스트 상품에 대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수도권 GS25에 2만여 장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브로셔’를 비치하는 등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 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주유소 및 충전소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제작·게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엑스포 홍보 브로셔를 배포하는 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은 ‘GS스포츠’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K리그 인기 구단 FC서울은 4일 라이벌인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슈퍼 응원 데이’를 진행했다.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중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광판 (사진제공=GS)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중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광판 (사진제공=GS)

FC서울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부스’를 직접 설치해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2030 부산엑스포 관련 자료집을 배포하는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섰다.

FC서울 선수들은 유니폼 오른쪽 상단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World EXPO 2030 BUSAN, KOREA’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 엠블럼 패치는 지난 7월 30일부터 착용하였으며 이번 시즌 계속 착용할 예정이다.

FC서울의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지난 8월 5일부터 경기장 양쪽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그라운드 외곽을 둘러싼 3면 LED 보드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GS가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송출되고 있다.

이와 함께 FC서울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의 의미를 담은 클래퍼(응원 도구) 배포 및 경기 중 지속적인 대형 전광판 홍보 이미지 송출과 장내 아나운서 멘트 등을 통하여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GS그룹은 각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도 구성했다.

GS는 우무현 GS건설 TF장(사장)을 중심으로 GS,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GS글로벌, GS스포츠 등 주요 계열사 고위경영진들과 함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를 결성해 주요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과 접점이 많은 편의점 및 스포츠 등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집중키로 하고 그룹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기로 했다.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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