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 로고는 전 계열사에 적용된다. 평면이 아닌 3차원의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고의 모양은 파란색 원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형태다.
토스 브랜드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TF 팀이 조직돼 약 1년여에 걸쳐 작업했다. 토스의 메인 컬러인 파란색을 유지하면서 토스만의 관점을 담은 새롭고 차별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세웠고, 새로운 차원의 금융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입체적 로고로 최종 결정됐다.
토스는 로고 리뉴얼과 함께 공식 캠페인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캠페인 오프닝 영상 '더 저니(The Journey)'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새로운 별(로고)을 찾아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을 동화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다채로운 도전의 심상을 담기 위해 인디밴드 ‘실리카겔'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음악도 함께 공개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가 그간 만들어온 혁신에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의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면서 각자의 상황에 상관없이 모두가 주체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리브랜딩을 기념하며 오는 13일 23시 59분까지 총 100명을 추첨해 토스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는 '나만의 응원카드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신에게 맞는 도전 콘셉트의 응원 카드를 뽑은 후,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토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