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산은에 자본확충펀드용 3.3조 대출(상보)

입력 2009-03-26 11:39 수정 2009-03-26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은행자본확충펀드 지원 관련,산업은행에 대한 제1회 대출 금리 등 세부조건을 정해 3조2966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5일 금통회가 의결한 '금융기관 자본확충 지원과 관련한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대출 결정'의 후속조치다.

당시 대출금액 한도는 총 10조원 이내로,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정했으며, 대출금리 및 대출담보, 이자수취 방법 등은 추후 대출 실행시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대출액은 3조2966억원으로서 이는 자본확충펀드가 인수할 예정인 금융기관 발행 신종자본증권(3조4530억원) 및 후순위채(5030억원)의 합계액인 3조9560억원의 10/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출금리는 은행채(AAA, 5년만기) 유통수익률에서 1.14%p를 차감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2,000
    • +0.18%
    • 이더리움
    • 4,71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
    • 리플
    • 1,993
    • -6.03%
    • 솔라나
    • 351,500
    • -1.37%
    • 에이다
    • 1,452
    • -2.81%
    • 이오스
    • 1,225
    • +15.46%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3
    • +29.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56%
    • 체인링크
    • 24,010
    • +3.36%
    • 샌드박스
    • 857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