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 속 외국인이 두 달 연속 담은 종목은?...2차전지·자동차 사랑

입력 2022-09-05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이 9월 들어 매도 우위로 전환하면서 지난 두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꾸준히 사들인 국내 주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도 7~8월 연이어 순매수 흐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5.73포인트(0.24%) 하락한 2403.68에 거래를 마치며 2400선을 겨우 사수했다. 9월 들어 매도세로 전환한 외국인은 이날도 671억 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9716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두 달 연속 ‘사자’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12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8월에는 3조6501억 원에 육박하며 올해 들어 월별 기준 가장 큰 순매수 규모를 기록했다.

이 기간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을 살펴본 결과 2차전지, 자동차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주인 LG에너지솔루션과 자동차 대표주인 현대차에 각각 1조7098억 원, 7090억 원이 쏠렸다. 이어 삼성SDI(6925억 원), SK하이닉스(5082억 원) 순으로 순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익률도 준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들 4개 종목의 평균수익률은 16.06%로 마이너스 수익률은 한 곳도 없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월 31일 종가가 46만2500원으로 두 달간 29.73%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삼성SDI(16.80%), 현대차(8.89%), SK하이닉스(8.80%)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NAVER가 차지했다. 외국인은 NAVER를 총 2206억 원 팔았다. 하나금융지주는 NAVER와 함께 두 달 연속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SK텔레콤, 신한지주 등 통신, 금융 관련 업종에서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한 9월 순매수 상위 종목에도 변동이 나타났다. 3개월 연속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순위에 오른 종목은 5일 기준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전부다.

다만 하반기 환율 강세가 더욱 심화하면서 외국인 수급은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 역시 장중 1370원을 돌파하며 2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오전 반등 시도에 나섰으나, 역외 위안화 및 유로화 약세 압력 확대로 달러인덱스가 110P를 상회하는 등 환율 변수에 발목 잡히며 재차 하락 전환했다”라며 “환율 급등은 외국인 수급에 비우호적 여건”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원·달러 환율 급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환율 상승의 근본적 원인은 ‘시스템 리스크’가 아닌 탈세계화로 인한 ‘수익성 훼손’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책의 힘으로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환율 리스크를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1.30] 주식소각결정
    [2026.01.30]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김동명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6.0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2.06]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2.02]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2.0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2.0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6.02.0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대표이사
    오익근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0]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2.10]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89,000
    • -2.64%
    • 이더리움
    • 2,903,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1.67%
    • 리플
    • 2,042
    • -2.25%
    • 솔라나
    • 118,500
    • -4.2%
    • 에이다
    • 381
    • -2.31%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1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90
    • +0.24%
    • 체인링크
    • 12,400
    • -2.29%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