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에너지 위기에 20년 만에 최저치...0.988달러

입력 2022-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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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화 가치도 1985년 이후 최저
전문가 “유럽 통화 최악 타격 받을 수 있어”

▲유로‧달러 환율 최근 3개월간 추이. 출처 마켓워치
▲유로‧달러 환율 최근 3개월간 추이. 출처 마켓워치

미국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5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0.9880달러까지 하락해 200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1.1444달러까지 하락하며 198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1 가동 중단을 지속하겠다고 결정함에 따라 에너지 위기와 경제 침체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다카시마 오사무 씨티그룹 증권 매니저는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 전망에 확신을 가질 수가 없다”며 “유로화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위태로운 경제 전망에 달러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슈누 바라단 미즈호은행 경제전략실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세계적으로 수요 충격이 가해지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해 미국 달러화 수요가 커질 것”이라며 “유로화, 파운드화 등 유럽 통화는 최악의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로화는 지난달 22일 종가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와 등가를 이루는 ‘패리티(Parity)’가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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