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충북 사곡리 마을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입력 2022-09-05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 사곡리 마을에 기부한 혈압측정기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충북 사곡리 마을에 기부한 혈압측정기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사용해보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마을을 찾아 노후주택 1가구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마을회관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충북 사곡리 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었다. 이후 연 1회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2020년 이후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리모델링 지원을 먼저 재개하게 됐다.

금호건설은 노후주택 리모델링이 완료된 1일 사곡리 마을을 방문해 준공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마을회관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

이번 리모델링 지원은 사곡리 마을 내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방 난방 배관 누수 보수와 창호공사 및 각종 몰딩 공사 등을 진행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1사1촌 결연을 통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매년 사곡리 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기 가득 쌀’ 기부 행사를 열어 서울 종로구청 및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 아동센터에 사곡리 마을에서 구매한 쌀 550포대를 기부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1,000
    • +3.05%
    • 이더리움
    • 2,818,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16%
    • 리플
    • 3,528
    • +5.16%
    • 솔라나
    • 196,700
    • +6.73%
    • 에이다
    • 1,092
    • +4.9%
    • 이오스
    • 740
    • -0.13%
    • 트론
    • 330
    • -1.2%
    • 스텔라루멘
    • 410
    • +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60
    • +0.91%
    • 체인링크
    • 20,340
    • +4.31%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