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연휴 전날인 8일부터 14일까지 제수용품 막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사과, 배를 ‘상생 사과’, ‘상생 배’라는 이름으로 일반 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에서 ‘상생사과(6~10입/봉/국산)’와 ‘상생배(3㎏/박스/국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해 할인가에 선보인다.
제수용 정육 상품들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국물용 한우 사골/잡뼈'를 50% 할인가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는 각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명절 수산물 역시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20% 할인을 더했다. 제철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 ‘굴비(참조기 700g 내외/10마리/냉동)’를 특가에 준비했다. 또한 광어회, 고등어, 원양산 오징어 등 다양한 명절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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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롯데마트 상품전략팀장은 “명절상 장보기가 역대급으로 부담스러워진 가운데 따뜻한 명절 연휴를 위해 막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먹거리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