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BMW 코리아는 서울 MINI 강남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뉴 MINI 컨버터블을 선보이고 있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브랜드의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 뉴 MINI 컨버터블을 국내에 출시, 시판에 들어갔다.
뉴 MINI 컨버터블은 BMW 특유의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가변식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배기량 1,598 cc, 표준연비 13.0km/l, 최고출력 120 마력을 자랑한다.
또한 슬라이딩 루프 기능을 갖춘 소프트 탑이 장착되어 30km/h의 속도에서도 15초 만에 지붕을 개폐할 수 있다. 속도계 옆에는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지붕을 열고 주행했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올웨이즈 오픈 타이머 (Always-Open Timer)가 장착되어, 운전자가 가능한 자주 오픈카의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MINI 쿠페 컨버터블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천 930만원, MINI 쿠퍼S 컨버터블의 가격은 4천 400만원(VAT 포함)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