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2399.26까지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으나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재차 상승 전환한 후 지지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6억 원, 138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홀로 860억 원을 순매수했다.
관련 뉴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03%), 종이목재(1.95%), 화학(1.50%), 비금속광물(1.40%) 등이 올랐다. 통신업(-0.84%), 운수창고(-0.76%), 서비스업(-0.36%), 건설업(-0.3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F&F(6.99%), 한화솔루션(6.68%), 씨에스윈드(3.27%) 등이 상승했고, 한진칼(-5.01%), 하이브(-4.18%), 한국가스공사(-3.29%), 메리츠금융지주(-3.23%)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1.04%) 상승한 779.46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1103억 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7억 원, 553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성일하이텍(14.83%), 케어젠(10.91%), 메드팩토(7.10%) 등이 상승했고, 에스티큐브(-9.35%), 엔케이맥스(-4.75%), 네이처셀(-4.09%), 헬릭스미스(-3.1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