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美통합법인, 현지 매거진서 ‘최우수 복합운송 주선사’로 선정

입력 2022-09-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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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이 물류현황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직원이 물류현황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연이은 수상으로 미국 물류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Logistics Management)’에서 주관한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2022 Quest for Qua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9회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복합운송 주선사(Intermodal Marketing Companies) 카테고리에 다른 8개 기업과 함께 선정됐으며,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복합운송 주선사는 화주가 화물을 옮길 때 필요한 철도나 트럭 등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주선하고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는 정시성과(On-Time Performance), 가치(Value),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 장비&운영(Equipment & Operations) 등 5가지 기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5가지 기여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 종합점수 42.02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63.12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에 선정된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등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전 세계에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최근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가 선정한 ‘2022 톱 100 3자 물류기업(2022 Top 100 Third-Party Logistics Provider)’과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2022 Green Supply Chain Partner)’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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