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로 FA-50 수출 기대감에 한국항공우주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29%(8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국항공우주는 6만4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말레이시아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시큐리티 아시아는 지난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공군(RMAF)이 경전투기(LCA) 사업을 위해 한국형 FA-50 블록 20기종을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는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에 제공한 FA-50 블록 20과 거의 동일한 최신 FA-50 변종 기종을 인수할 예정"이라며 "FA-50 블록 20은 FA-50 중 가장 변형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한국항공우주는 폴란드 군비청과 경공격기 FA-50 수출을 위해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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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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