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농작물 피해 5131㏊…벼 2024㏊ 침수

입력 2022-09-07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추석 성수품 수급에는 문제없어"

▲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한 논에서 농민이 쓰러진 벼의 낱알을 살피고 있다. (뉴시스)
▲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한 논에서 농민이 쓰러진 벼의 낱알을 살피고 있다. (뉴시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규모가 약 5000㏊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번 피해로 추석 성수품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후 8시 기준 태풍 피해가 513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침수 2442.5㏊, 도복(쓰러짐) 1402.7㏊, 낙과(과일 떨어짐) 1286.3㏊로 파악됐다.

침수는 벼 2042㏊, 채소 409.3㏊, 밭작물 5.2㏊, 기타 3.7㏊로 집계됐다. 도복은 벼 1195.4㏊, 기타 207.3㏊, 낙과는 사과 465.3㏊, 배 736.7㏊, 기타 84.3㏊였다.

앞서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 당시 농작물 피해 규모는 24만㏊, 12만 ㏊에 달했다. 최근 3년간 태풍과 호우 평균 피해 규모는 9만4463㏊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추석 성수품 수급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벼 침수 피해가 많았지만 하루 이틀 정도면 물이 빠지고 그 사이 생육에는 지장이 없다"며 "채소도 고랭지에서 피해가 적고, 사과와 배 등 과일도 이른 추석에 수확을 앞당겨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40,000
    • -1.05%
    • 이더리움
    • 2,919,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0.84%
    • 리플
    • 2,199
    • +1.2%
    • 솔라나
    • 127,900
    • -1.16%
    • 에이다
    • 415
    • -3.0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90
    • -1.35%
    • 체인링크
    • 12,900
    • -3.3%
    • 샌드박스
    • 12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