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이 부총재는 이날 개최한 '긴급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앞으로 외환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시장 안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ECB 통화정책 결정회의 등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태세를 공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은은 오는 13일 오전 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