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실 내주고, 생수 나눠주고”…포항 시민들, 나눔 손길 ‘훈훈’

입력 2022-09-08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네이버 카페)
▲(출처= 네이버 카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에서 시민들이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8일 포항의 한 맘카페에는 태풍 피해를 본 이웃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나눔 하겠다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

이 같은 게시글은 태풍이 불어 닥친 6일 새벽 이후부터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에 해당 카페는 ‘도와드려요’, ‘도움이 필요해요’ 게시판을 별도로 개설해 태풍 피해 관련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생수를 직접 구입 해 대피소에 전달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또 단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휴대폰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보조배터리를 빌려주겠다는 이들도 있었다.

단수로 씻을 수 없는 이재민에게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개방하겠다는 글도 올라왔다.

포항의 한 헬스장은 단수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헬스장 내 샤워실과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했고, 한 미용실은 무료로 머리를 감겨주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웃을 향한 포항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동했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졌다”, “아직 살만한 세상”, “인류애 충전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속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1심 무기징역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미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더 복잡해진 차기 의장 셈법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선고 앞두고...서초동은 "사형" VS "공소기각"
  •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IEA 장관회의 참석…韓 '대미투자' 키맨 부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90,000
    • -0.83%
    • 이더리움
    • 2,930,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0.54%
    • 리플
    • 2,111
    • -3.34%
    • 솔라나
    • 121,900
    • -2.71%
    • 에이다
    • 409
    • -2.1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38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10
    • -1.84%
    • 체인링크
    • 12,860
    • -1.76%
    • 샌드박스
    • 122
    • -5.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