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주요 고속도로 정체…부산 → 서울 6시간 40분

입력 2022-09-11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귀경 방향 정체 오후 4∼5시에 정점 찍을 것으로 보여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이투데이DB)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이투데이DB)

연휴 사흘째인 11일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목천∼천안분기점 부근 3㎞, 청주휴게소 부근 2㎞, 옥산 부근∼옥산 2㎞ 등 총 7㎞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당진∼송악 8㎞ 구간이 정체 중이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은 남공주IC∼공주JCT평목교 6㎞, 연무IC∼서논산IC원남교 6㎞ 등 1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은 여주분기점 부근 1㎞, 충주분기점∼충주분기점 부근 2㎞, 문경2터널 부근∼문경새재터널 부근 2㎞, 문경새재∼문경2터널 부근 4㎞ 등 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돼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2∼3시부터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에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오후 8∼9시부터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43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70,000
    • +0.63%
    • 이더리움
    • 4,710,000
    • +7.0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5.77%
    • 리플
    • 1,950
    • +23.65%
    • 솔라나
    • 362,900
    • +6.36%
    • 에이다
    • 1,207
    • +10.43%
    • 이오스
    • 985
    • +8.24%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1.44%
    • 체인링크
    • 21,280
    • +4.26%
    • 샌드박스
    • 497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