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버스 정류장 덮쳐...일가족 등 13명 부상

입력 2022-09-11 1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오후 2시 21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승용차와 부딪힌 뒤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다. (사진제공=종로소방서)
▲11일 오후 2시 21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승용차와 부딪힌 뒤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다. (사진제공=종로소방서)

11일 오후 2시 21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승용차와 부딪힌 뒤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13명이 다쳤다.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60대 운전자가 몰던 이 SUV는 도로 위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 뒷면에 추돌한 뒤 버스중앙차로 정류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어린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3명과 차량 운전자, 탑승자를 비롯한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3명도 팔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엔 9세 남자아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혐의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05,000
    • -0.65%
    • 이더리움
    • 4,039,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93,400
    • -2.2%
    • 리플
    • 4,094
    • -1.87%
    • 솔라나
    • 285,400
    • -2.63%
    • 에이다
    • 1,158
    • -2.44%
    • 이오스
    • 950
    • -3.75%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16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50
    • +0.25%
    • 체인링크
    • 28,200
    • -0.91%
    • 샌드박스
    • 591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