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없는 ‘공조2’, 개봉 6일 만에 3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입력 2022-09-12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12일 오후 손익분기점 추정치인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공조2’는 연휴 동안 일일 관객 수를 △53만2000여 명 △71만3000여명 △85만2000여 명으로 갈수록 늘렸다. 사흘간 매출액 점유율은 75.9%에 달했다.

고경표·이이경 주연 코미디 ‘육사오’가 그 뒤를 이었으나, 사흘간 30만4000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이선 호크 주연의 공포영화 ‘블랙폰’은 7위(3만2000여 명), 재개봉한 ‘알라딘’은 8위(2만8000여 명)를 기록했다.

‘공조2’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개봉한 유일한 한국 영화다. 유해진, 현빈이 남북 형사로 출연해 합동 수사를 펼쳤던 2017년 흥행작 ‘공조’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이다. 전편도 2017년 설 연휴에 개봉했는데, 최종 관객 수는 781만 명이었다.

지난달 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석훈 감독은 “공조의 액션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도 그에 못지않은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는 고민이 많았다”며 “관객들에게 영화 초반에 빠져들 수 있는 신뢰를 주기 위해 뉴욕 액션 신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58,000
    • -0.82%
    • 이더리움
    • 4,62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04%
    • 리플
    • 2,224
    • +20.09%
    • 솔라나
    • 356,200
    • -0.81%
    • 에이다
    • 1,562
    • +32.49%
    • 이오스
    • 1,108
    • +17.5%
    • 트론
    • 286
    • +2.88%
    • 스텔라루멘
    • 608
    • +5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0.32%
    • 체인링크
    • 23,390
    • +11.97%
    • 샌드박스
    • 531
    • +9.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