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날리자”…신세계인터 ‘시마을 유니버스’ 이벤트, 최대 50% 할인

입력 2022-09-13 11:40 수정 2022-09-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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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가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약 2주 간 ‘시마을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연휴 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명품, 뷰티 제품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생활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총 망라해 대규모 혜택을 제공한다.

‘시마을 유니버스’ 기간 동안 에스아이빌리지 앱을 비롯해 자주, SI 뷰티, DU 등 총 4개 앱(APP)을 통해 패션, 명품, 뷰티, 리빙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e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에르노, 알렉산더왕, 끌로에, 제이린드버그 등 평소 할인 혜택을 자주 누릴 수 없던 해외 인기 브랜드부터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리베 등 고가 뷰티 브랜드가 포함된다.

먼저 요일별로 해외패션, 국내패션, 뷰티, 리빙 등의 카테고리를 지정해 해당일에 관련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S.I. 브랜드(자사 브랜드)의 경우 50만 원 이상 구매 시 30%, 30만 원 이상 구매 시 20%,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0%를 적립해주며, 편집숍 입점 브랜드의 경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7%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e포인트는 추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개 앱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요일별로 브랜드와 아이템을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 및 시즌 아이템전을 진행한다. 에르노, 메종 마르지엘라, 어그, 스튜디오 톰보이, 자주 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인기 브랜드를 요일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럭셔리 아우터, 럭셔리 핸드백, 아트, 테크, 화장품 등 요일별로 제품군을 지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가 125만 원대의 에르노 패딩 재킷은 50만 원대에, 정상가 25만 원대의 보브 페이크 레더 재킷은 16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이 담긴 쿠폰도 풍성하게 쏟아진다. 13일부터 18일까지는 매일 오전 9시에 16% 쇼핑백 쿠폰을, 오후 9시에는 쇼핑백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6% 더블 쿠폰을 각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쿠폰 뽑기를 통해 최대 20% 할인 가능한 쇼핑백 쿠폰을 제공한다. 인당 일별 1회 발급되며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에스아이빌리지에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신규 고객에게는 총 20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이 발급되며, 선착순 6000명에게는 티빙(TVING) 1개월 무제한 이용권이 제공된다. 7900원 상당의 베이직 1개월 무료 이용권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파라마운트+까지 최신 인기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기존 에스아이빌리지를 위주로 진행하던 행사와는 다르게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개 앱을 통합한 대대적인 쇼핑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명절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해소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과 다양한 포스트 추석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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