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병역 문제 유연하게 접근해야…세븐틴ㆍ뉴진스 활동 증가할 것"

입력 2022-09-13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딩투자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BTS의 병역 문제는 유연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며 목표 주가로 24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3일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상징이자 케이팝을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한 BTS의 입대 시기가 다가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대중문화예술 우수자 병역 연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BTS는 ‘빌보드(Billboard) &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erican Music Award)’에서 수상했고, ‘IFPI(국제음반산업협회)’에서 발표하는 ‘2021년 글로벌 TOP 음원&음반 판매 아티스트’ 순위에서도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인지도 및 글로벌 수익창출’이라는 ‘양&질’ 모든 면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해 국가인지도 향상과 해외로부터의 수익창출에서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한 점이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세븐틴, TXT, 엔하이픈, 뉴진스, 위버스 플랫폼 등의 성장으로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면서도 “올해 하반기에 BTS의 활동은 제약적이지만 세븐틴, TXT, 뉴진스 등의 활동 증가와 위버스 플랫폼의 꾸준한 성장으로 인한 실적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내년도는 예상 매출액 1조5783억 원, 영업이익 2317억 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1,000
    • +3.03%
    • 이더리움
    • 2,819,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02%
    • 리플
    • 3,531
    • +5.21%
    • 솔라나
    • 196,800
    • +6.67%
    • 에이다
    • 1,093
    • +5%
    • 이오스
    • 736
    • -0.67%
    • 트론
    • 330
    • -0.9%
    • 스텔라루멘
    • 410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61%
    • 체인링크
    • 20,360
    • +4.57%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