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13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카페에서 버젓이 마약을 투약하던 A씨는 다른 손님들에게 말을 걸다 손님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마약 추정 물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성분을 분석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