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오디션' e스포츠 페스티벌 2009 정식 종목 선정

입력 2009-03-27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당온라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이 '서울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이하 이스타즈 서울 2009)'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닫.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스타즈 서울은 지구촌 1억명의 게이머들이 즐기는 디지털 문화 축제로, 세계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 확립 및 국내 게임산업 육성, e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7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오디션은 키보드의 화살표와 스페이스바를 이용한 손쉬운 조작으로 춤대결을 벌이는 온라인 댄스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강점과 함께 음악 한 곡이 끝나는 순간까지 벌어지는 치열한 댄스 접전으로 e스포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아시아와 미국, 브라질 및 남미 20개국 등 전세계 30개국 1억3000만명의 회원에 11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보유한 글로벌 게임 오디션은 해외 3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며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최종 심사에서 캐주얼게임 중 유일하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설명이다.

오디션은 이번 이스타즈 서울 2009 행사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결승전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기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개최되는 예선, 본선 등의 대회는 물론 해외 마케팅 및 글로벌 방송, 인쇄매체와 연계된 국제적인 홍보 활동도 함께 지원받을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의 사업본부 박재우 이사는 "이스타즈 서울과 같은 글로벌 행사에 오디션이 2차례나 캐주얼게임으로선 유일하게 정식 종목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전세계 더 많은 게이머에게 오디션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즈 서울 2009의 본 행사에는 10명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대회 및 전 세계 게이머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워크래프트3'의 아시아 대표와 유럽, 미주 대표간의 경기인 '대륙간컵' 대회가 개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2,000
    • -1.4%
    • 이더리움
    • 4,748,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2.24%
    • 리플
    • 658
    • -1.35%
    • 솔라나
    • 190,900
    • -0.93%
    • 에이다
    • 535
    • -2.19%
    • 이오스
    • 802
    • -1.1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3%
    • 체인링크
    • 19,250
    • -3.85%
    • 샌드박스
    • 465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