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석유공사 출신 유한서씨 대표이사로 선임

입력 2009-03-27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라리소스는 27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전 한국석유공사 기술실장, 모스크바지사장 등을 역임한 유한서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유한서 대표는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출신으로 국립지질조사소, 쌍용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기술실장, 알제리지사장, 모스크바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현장에서 자원개발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는 예당에너지 이사겸 기술고문역을 지냈다.

유한서 대표는 "당사의 계열회사 러시아 빈카사가 최근 러시아연방정부 국가 매장량승인위원회로부터 1만1427천톤(약 8340만배럴)의 매장량을 인증 받았다"면서 "국내 기업이 러시아연방정부로부터 원유의 매장량을 승인 받은 것은 최초의 일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도 해외자원개발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향후 매입광구의 동쪽지역에 대한 시추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추결과 후 추가로 매장량인증 작업을 진행해 2억배럴 규모의 대형유전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니 향후, 저희 테라리소스의 자원개발사업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64,000
    • -1.28%
    • 이더리움
    • 2,799,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2.74%
    • 리플
    • 3,392
    • +2.51%
    • 솔라나
    • 184,700
    • +0.16%
    • 에이다
    • 1,052
    • -0.85%
    • 이오스
    • 740
    • +1.23%
    • 트론
    • 330
    • -0.3%
    • 스텔라루멘
    • 405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46%
    • 체인링크
    • 19,730
    • +1.18%
    • 샌드박스
    • 411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