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라면 먹을까?”…라면업계, 신제품 출시 봇물

입력 2022-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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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라면 시장서 이색 신제품으로 반전 노린다

오뚜기, 제주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주ff라면’ 출시
농심, 고소한 맛 강조한 ‘라면왕 김통깨’ 판매
삼양식품, 코다리조림 맛 구현한 ‘코다리볶음면’ 출시
팔도, 10년 만에 새 국물라면 브랜드 공개

▲오뚜기 제주ff라면.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제주ff라면. (사진제공=오뚜기)

라면 업체들이 최근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품부터 코다리조림 맛을 구현한 라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 시장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라면 업체들은 신제품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오뚜기는 최근 제주 로컬 맛집인 금악ff라면과 협업한 ‘제주ff라면’을 출시했다. 금악ff라면은 진라면 매운맛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ff라면’을 앞세워 유명세를 탔다.

오뚜기의 제주ff라면은 얼큰한 진라면에 금악ff라면 레시피를 더한 제품이다. 대파로 기름을 낸 뒤 된장과 고춧가루를 볶아 만든 ff라면 비법 양념장을 재현했다. 또한 진라면 분말스프와 혼합해 차별화된 액체스프를 개발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지역 농가와도 상생했다. 신제품에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자란 마늘로 만든 동결건조 마늘블럭이 있다.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후레이크와 건조 대파를 넣은 건더기 스프도 별첨했다.

▲농심의 라면왕김통깨.  (사진제공=농심)
▲농심의 라면왕김통깨. (사진제공=농심)

라면업계 1위 농심은 지난달 ‘라면왕 김통깨’를 공개했다. 라면왕 김통깨는 라면을 더욱 고소하게 즐기고픈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김통깨는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로 차별화된 고소함을 자랑한다. 국물은 각종 해물, 야채로 시원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볶음 고춧가루와 하늘초로 얼큰함을 더했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다.

농심은 미역국 맛을 살린 ‘후루룩쌀국수 미역국’을 출시했다. 후루룩쌀국수 미역국은 부드러운 쌀면에 소고기 미역국의 시원한 맛을 지녔다. 농심은 미역과 소고기 양지, 마늘 등으로 소고기 미역국의 국물 맛을 구현했다.

▲삼양식품 코다리볶음면.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코다리볶음면.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은 겨울이 제철인 코다리를 활용한 요리 코다리조림의 맛과 풍미를 재현한 ‘코다리볶음면’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코다리엑기스, 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으로 코다리조림 소스를 완성했다. 또 고소한 김과 깨, 파 후레이크를 더해 맛과 모양을 살렸다. 코다리볶음면 소스가 뭉침없이 면과 잘 섞이는 액상 형태인 만큼 소비자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팔도는 ‘칼칼닭면’ 판매를 시작했다. 2012년 출시한 ‘남자라면’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새 국물라면 브랜드다.

칼칼닭면의 다대기 양념분말은 고춧가루와 고추씨 기름으로 맛을 냈다. 면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했다. 면 두께는 자사 일반 제품 대비 1.3배 늘렸다. 양파 농축액을 넣어 면 자체 풍미도 살렸다.

▲팔도의 칼칼닭면.  (사진제공=팔도)
▲팔도의 칼칼닭면. (사진제공=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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