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글로비스, 2.2조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소식에 강세

입력 2022-09-1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글로비스가 3년간 2조2000억 원 규모 초대형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5분 기준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5%(3000원)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조1881억 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을 계약했다고 공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해상운송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 선사가 자동차 제조사와 경쟁 입찰로 맺은 단일 계약 중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해상운송 계약 규모는 현대차와 기아 물량을 합친 PCC 계역 매출과 맞먹는 규모”라며 “3분기 영업이익 역시 다시 한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10%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