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글로벌 1위 동물의약품 제약사와 ‘라이선싱 아웃’ 협의

입력 2022-09-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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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물질 생체내 전송기술, 면역염증치료제 iCP-NI’ 대상

▲글로벌 동물의약품 1위 제약사와 라이선싱 아웃을 전제로 협의 중인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 iCP-NI의 약리작용 모식도 (자료제공=셀리버리)
▲글로벌 동물의약품 1위 제약사와 라이선싱 아웃을 전제로 협의 중인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 iCP-NI의 약리작용 모식도 (자료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는 동물의약품 글로벌 1위 제약사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herapeuticmolecule Systemic Delivery Technology: TSDT) 및 내재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 iCP-NI의 라이선싱 아웃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2 바이오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서 동물의약품 전문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5곳과 TSDT 플랫폼기술 및 이를 통해 개발된 면역염증치료제 iCP-NI를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개발을 진행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동물의약품 글로벌 1위 제약사는 경제동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소함포성 폐렴(bovine respiratory disease: BRD)과 염증성 장질환(IBD), 반려동물의 자가면역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에 대해 iCP-NI를 치료제로 도입하는 것과 동시에 TSDT 플랫폼기술을 자체 개발 중인 복수의 신약물들에 적용하고자 한다.

셀리버리의 사업개발 책임자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1위 제약사 연구진은 TSDT 플랫폼기술과 관련한 모든 저널 논문에 대해서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었으며, 지적재산권(IP) 및 기술 라이선싱 현황에 대한 매우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임하고 있다”면서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만큼 빠른 시간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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