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실존인물 조봉행, 복역 5년 만에 국내에서 사망…사인은 무엇?

입력 2022-09-18 0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스틸컷.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스틸컷.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의 실존 인물 조봉행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채널A는 조씨가 지난 2016년 4월 광주시의 한 병원에서 ‘병사’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심부전과 고혈압이다.

앞서 조씨는 2009년 7월 국가정보원에 체포돼 징역 10년과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비교적 가벼운 형량을 받은 것은 드라마와 달리 48.5kg의 코카인을 취급한 것으로만 기소됐기 때문.

항간에는 그가 복역을 마치고 수리남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그는 전남 해남교도소에서 형기를 치르던 중 고혈압 등 지병이 악화돼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수감 5년 만에 교소도를 나와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했다. 당시 64세였다.

조씨의 행방이 밝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수리남’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 역시 한 방송을 통해 “국정원도, 검찰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해서 더 물어보지 않았다”라고 말해 조씨의 행방에 더욱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조씨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남미 수리남에서 대규모 마약 밀매조직을 운영하며 ‘마약왕’으로 불렸다. 국가정보원과 미국 마약단속국 등의 공조로 지난 2009년 7월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해당 이야기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으로 공개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조씨를 모델로 한 전요환 역은 황정민이 연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09,000
    • -1.97%
    • 이더리움
    • 2,971,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0.71%
    • 리플
    • 2,081
    • -2.48%
    • 솔라나
    • 123,200
    • -3.37%
    • 에이다
    • 388
    • -1.77%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0.39%
    • 체인링크
    • 12,610
    • -1.94%
    • 샌드박스
    • 1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