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경영효율화 추진 이사회 의결

입력 2009-03-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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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 정원의 10%를 줄이고 대졸 초임을 조정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원의 11.3%인 22명을 줄이고 대졸 초임을 조정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 정원 감축과 초임을 삭감하라는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정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실제 감원은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휴자산 매각과 출자회사 지분매각(안)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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