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메타 부사장과 만나 플랫폼 이용자 보호 논의

입력 2022-09-19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 앤디 오코넬 메타 플랫폼 제품정책 및 전략총괄 부사장과 면담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오른쪽)이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오른쪽)이 앤디 오코넬 메타 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메타 플랫폼과 면담을 갖고 플랫폼 이용자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통위는 안형환 부위원장이 앤디 오코넬 메타 플랫폼 제품정책 및 전략총괄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메타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오큘러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 안 부위원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 투명성과 불법정보 유통 방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방통위의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정책과 함께 메타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오코넬 메타 플랫폼 부사장은 자사의 SNS 및 메타버스 서비스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알고리즘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생태계 참여자의 책임을 독려하기 위해 안전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부위원장 “글로벌 기업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통위가 추진 중인 온라인상의 불법정보․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더욱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55,000
    • -1.19%
    • 이더리움
    • 4,019,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2.35%
    • 리플
    • 4,050
    • -3.87%
    • 솔라나
    • 276,300
    • -6.12%
    • 에이다
    • 1,207
    • +1.77%
    • 이오스
    • 950
    • -1.45%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3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0.67%
    • 체인링크
    • 28,130
    • -1.82%
    • 샌드박스
    • 585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